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이 최소 210명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TV 브리핑에서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래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이 최소 210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내로 추락해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가자 북부와 가자시티, 그 주변 지역 주민 70만명가량이 가자 남부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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