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해 450억원 규모 현지협약 체결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며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 중인 가운데, 우듬지팜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우듬지팜의 주가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2,580 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21% 상승 중이다.
전 거래일 우듬지팜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시장에선 정부와 사우디아라비아가 43년 만에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등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우듬지팜의 중동 지역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듬지팜은 지난 9월 경제협력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스마트팜 기술 관련 약 45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우듬지팜은 지난 2011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지난해 매출 449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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