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뮤직콘텐츠 스타트업인 유엠에이지(UMAG)가 2023 크리에이터플러스 파티를 성료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RTR 라운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소속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50여팀이 참여했다.
행사 내에서는 포토존, 라이브 공연, 그리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유엠에이지의 관계사 레이블인 TFMG 대표 크라운제이, 아티스트 엔분의일(1/N), 마리슈 등이 참석했다.
유엠에이지의 크리에이터 플랫폼 사업 '뮤직크리에이터+'는 현재 구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 이 플랫폼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전문가의 전담 관리와 수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기획사, 유통사, 기업, 기관, 브랜드에도 광고매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뮤직크리에이터+는 기존의 MCN 및 플레이리스트 채널의 수익화 경로를 고도화한 광고 및 데이터 솔루션으로 이 플랫폼은 음악사용권 미확보로 인해 수익이 창출되지 않던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활용하여 광고주, 아티스트, 기획사, 브랜드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설계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엠에이지 설현진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분들이 음악 시장에서 소비의 매체로서 인식이 되고 이들을 통해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고 널리 퍼져 나갔으면 한다" 면서 "각 크리에이터분들이 음악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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