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가 몬스터 베버리지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분석가 마이클 래버리는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 몬스터 베버리지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63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했다.
마이클 래버리는 "8월 비중확대로 업그레이드했을 때 몬스터 베버리지의 미국 소매 판매 증가 속도를 완만하게 측정했고 Bang의 인수는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우리는 두 가지 모두 틀렸다"말했다.
그는 "판매 감소가 계속 가속화됨에 따라 Bang의 추가 수익을 줄이고, 이익 증가가 둔화됨에 따라 Monster Energy의 판매 전망을 축소한다"고 했다.
래버리는 "현재 미국 스캐너 데이터의 느린 모멘텀과 과거보다 느린 속도로 브랜드를 채택하는 10대들의 장기적인 위험이 결합돼 대차대조표의 강점을 계속 인식하고 있음에도 우리를 더욱 조심스럽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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