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교육 환경, 쾌적한 생활 인프라, 반도체 클러스터 대형 개발 호재 등을 두루 갖춘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11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동 단지 규모를 갖췄으며 전용면적 59㎡(132가구), 74㎡(62가구), 84㎡(154가구) 등 총 348세대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4Bay(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용인의 새 중심 처인구 입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가장 주목을 받은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로 처인구 인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 발표 이후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는 해당 사업 발표 직후 3월 넷째 주(3월20일)부터 7월 셋째 주(7월 17일)까지 무려 17주 연속 아파트값이 총 4.37%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연 평균 약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에버랜드 바로 앞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메리트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 1·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에버랜드 이용객을 중심으로 한 유동인구가 매우 두텁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곧 주변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버라인을 이용하여 수인분당선 기흥역, 구성역(GTX-A예정), 미금역(신분당선), 수원역 등의 접근이 용이한 것도 매력적이다. 향후 GTX-A(용인역) 개통 시 서울 및 수도권 북부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경강선 연장(계획) 및 용인경전철 광교연장(계획)이 확정되면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도 강점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단지와 인접해 있다. 내년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 개통 시 서울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부부, 자녀를 둔 가정 등의 안심 통학권이 강점이다. 단지 주변 도보 거리에 병설유치원, 포곡초, 포곡중 등이 위치해 학세권 환경을 갖췄다. 게다가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는 신대천 산책로가 자리해 수변공원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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