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첨단 제일풍경채’가 청약에 이어 계약에도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A2블록은 1,27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94명이 접수해 평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5블록은 55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8명이 접수해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2블록에서는 84A타입이 391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4,485명이 몰리며 최고 1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A5블록에서는 전용면적 184㎡A타입이 1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5명이 몰리며 2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지가 위치한 첨단3지구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단지와 고품격 주거공간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 조성을 마친 인근 첨단1·2지구와 더불어 상무, 수완지구의 새 아파트 수요를 흡수할 광주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첨단 제일풍경채는 오는 28일(토)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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