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 기온은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으로 평년기온보다 약간 높겠다.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1도, 인천 12도와 19도, 대전·울산 9도와 21도, 광주 11도와 22도, 대구 8도와 22도, 부산 13도와 22도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밤사이 복사냉각에 기온이 떨어진 영향으로 경기남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경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중부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엔 서리도 내리겠으니 냉해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질 수 있어 도로에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11월 1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겠다. 전라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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