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출범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30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참배에는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 13명이 참석한다.
혁신위는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도 만나 면담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혁신위 관계자는 "인 위원장의 메시지 중 하나가 통합"이라며 "우리가 소위 보수를 이야기하지만,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가신 분들에 대해 위원들 전원이 인사드리는 것은 인 위원장이 강조한 통합의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오후에 서울로 올라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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