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300% 보장' 주식 리딩방 업체 세무조사 '철퇴'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국세청은 오늘(30일) 주식·코인 리딩방 업체 등 10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41명은 '수익률 300% 보장' 등 허위 광고를 앞세워 개미투자자들을 VIP 멤버십에 가입시킨 뒤 회원비로 수십억 원을 챙겼지만 매출 신고는 누락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9월까지 민생 침해 탈세자 246명에 대해 추징한 세금이 2,200억원에 달했습니다.
국세청은 "서민 생활에 부담을 주며 세금을 탈루하는 민생 침해 탈세자는 더욱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할 것"이라며 "특히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루행위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세금을 추징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8,604억원...5.6% 감소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8,60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5.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은 13조4,948억원으로 3.5% 줄었습니다.
LG화학 주가는 지난 4월 연고점(85만7천원) 대비 반토막 가까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 한화시스템 '급등'...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화시스템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3분기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80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은 6,208억원으로 35.1% 늘었습니다.
회사 측은 "K-방산 열풍에 힘입어 수출 및 양산 사업이 확대되고 지난해 집중한 대규모 신사업 투자가 구축·운영 단계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실적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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