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안드레의바다(대표 백송이)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가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을 비롯해 ESG실천 중소기업들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도시 2023년 성동형ESG실천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의바다는 민·관·학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 상생공유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지난 19일 한양대 LINC3.0 사업단(단장 김학성)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양대학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에 따른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공유 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체결을 통해 학문적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되었다.
안드레의바다 백송이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한양대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대한 대학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식에는 ‘지속가능도시 2023년 성동형ESG실천사업’의 책임교수인 김성희 교수와 한양대학교 LINC3.0 사업단, 글로벌사회혁신단(단장 신현상), ESG실천 중소기업 24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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