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0)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1일 "이승기 씨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승기 씨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공개 연애 끝에 올해 4월 결혼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하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 경은애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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