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대 수시2차 모집 전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졸업 후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학사학위, 보육교사 등 다양한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사회복지 관련 취업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사회복지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졸업만으로 국가시험 없이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며 “학생증발급과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수시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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