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현지시각 11월 1일, 우리 시간으로 11월 2일. 특징주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섹터별 움직임 함께 보고 가시죠. 섹터별로 보면 11개 섹터 중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섹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의 낙폭이 0.3%로 가장 컸고요. 반면 기술 섹터는 2% 가까이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M7)) M7기업들 소식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재무부의 분기 재차입 계획이 발표된 후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기업들의 차입 부담이 줄어들면서 M7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3.5%, 아마존은 2.9%, 마이크로소프트는 2.3% 상승했습니다.
((주택건설주)) 이어서 주택건설주도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모기지 즉 주택담보대출 금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오늘 장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자,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택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일축됐고요. 그에 따라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닥터호튼은 4.6%, 레나는 4.2% 상승했습니다.
((AMD)) 이번에는 반도체 기업들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AMD는 어제 장 마감 후에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임베디드와 게임사업 약세를 반영해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와 GPU, 그리고 데이터센터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골드만삭스 UBS 등은 AMD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기도 하면서 오늘 장에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AMD는 오늘 장에서 9.69%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AMD가 강세를 보이자 다른 반도체 관련 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3.7%, 인텔은 2.1% 올랐고요. 반도체주들이 모여 있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2.3% 상승했습니다.
((퀄컴)) 오늘 장 후에 실적을 발표한 퀄컴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매출은 86억 7천만 달러, EPS는 2.02달러로 예상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퀄컴의 호조는 스마트폰 분야의 성장이 이끈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는 투자자들에게 AI 기업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퀄컴은 오늘 장에서 1.74% 상승 마감했는데요. 시간외 거래에서는 3%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도 장 후에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함께 확인해보시죠. 매출은 3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33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고요. EPS는 6.63달러로 2.12달러였던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4분기 가이던스는 21억 3천만 달러에서 21억 7천만 달러 사이로 제시하면서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오늘 장에서 에어비앤비는 1% 상승마감했고요. 시간외 거래에서는 3%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안크루즈라인)) 또 다른 여행 관련주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노르웨이안 크루즈라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까지 이스라엘에서의 기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유지를 넘어 중동 일대로의 광범위한 크루즈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하와이 마우이 산불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은 오늘 장에서 3.68%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 다음은 넷플릭스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현지시각 1일일 넷플릭스는 자사의 저렴한 광고 요금제가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500만 명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가장 최근 수치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앞서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광고를 보면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요금제를 도입했었습니다. 새로운 구독 옵션을 출시한지 1년이 지난 넷플릭스에게는 주목할 만한 성장세인데요. 이러한 발표에 오늘 장에서 넷플릭스는 2.06% 상승했습니다.
((중국 친환경 자동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10월 차량 인도량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니오는 지난 10월 전기차 16074대를 인도했으며,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샤오펑은 2만 두 대를, 리오토는 4만 4백 스물 두 대를 인도하면서 모두 전년보다 한층 개선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 기업 모두 상승하는 흐름 보였는데요. 니오는 2%, 샤오펑은 7%, 리오토는 3% 상승 마감했습니다.
((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이 35억 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요. 주당 순이익은 0.11달러로, 시장 예상이었던 0.21달러의 순손실보다는 상회하는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중국 매출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연간 이익 가이던스 역시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러한 소식에 매도세가 몰렸습니다. 오늘 에스티로더는 18.9%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CVS)) 실적을 공개한 다른 기업들도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VS는 매출 897억 6천만 달러, EPS 2.21달러로 발표하면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헬스 서비스 분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요. 연간 가이던스는 주당 8.5달러에서 8.7달러 사이로 제시하면서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보험 분야에서 예상보다 높은 비용 의료 비용을 보고하면서 오늘 장에서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CVS는 0.41%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M7)) M7기업들 소식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재무부의 분기 재차입 계획이 발표된 후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기업들의 차입 부담이 줄어들면서 M7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3.5%, 아마존은 2.9%, 마이크로소프트는 2.3% 상승했습니다.
((주택건설주)) 이어서 주택건설주도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모기지 즉 주택담보대출 금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오늘 장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자,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택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일축됐고요. 그에 따라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닥터호튼은 4.6%, 레나는 4.2% 상승했습니다.
((AMD)) 이번에는 반도체 기업들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AMD는 어제 장 마감 후에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임베디드와 게임사업 약세를 반영해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와 GPU, 그리고 데이터센터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골드만삭스 UBS 등은 AMD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기도 하면서 오늘 장에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AMD는 오늘 장에서 9.69%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AMD가 강세를 보이자 다른 반도체 관련 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3.7%, 인텔은 2.1% 올랐고요. 반도체주들이 모여 있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2.3% 상승했습니다.
((퀄컴)) 오늘 장 후에 실적을 발표한 퀄컴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매출은 86억 7천만 달러, EPS는 2.02달러로 예상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퀄컴의 호조는 스마트폰 분야의 성장이 이끈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는 투자자들에게 AI 기업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퀄컴은 오늘 장에서 1.74% 상승 마감했는데요. 시간외 거래에서는 3%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도 장 후에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함께 확인해보시죠. 매출은 3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33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고요. EPS는 6.63달러로 2.12달러였던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4분기 가이던스는 21억 3천만 달러에서 21억 7천만 달러 사이로 제시하면서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오늘 장에서 에어비앤비는 1% 상승마감했고요. 시간외 거래에서는 3%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안크루즈라인)) 또 다른 여행 관련주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노르웨이안 크루즈라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까지 이스라엘에서의 기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유지를 넘어 중동 일대로의 광범위한 크루즈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하와이 마우이 산불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은 오늘 장에서 3.68%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 다음은 넷플릭스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현지시각 1일일 넷플릭스는 자사의 저렴한 광고 요금제가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500만 명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가장 최근 수치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앞서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광고를 보면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요금제를 도입했었습니다. 새로운 구독 옵션을 출시한지 1년이 지난 넷플릭스에게는 주목할 만한 성장세인데요. 이러한 발표에 오늘 장에서 넷플릭스는 2.06% 상승했습니다.
((중국 친환경 자동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10월 차량 인도량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니오는 지난 10월 전기차 16074대를 인도했으며,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샤오펑은 2만 두 대를, 리오토는 4만 4백 스물 두 대를 인도하면서 모두 전년보다 한층 개선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 기업 모두 상승하는 흐름 보였는데요. 니오는 2%, 샤오펑은 7%, 리오토는 3% 상승 마감했습니다.
((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이 35억 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요. 주당 순이익은 0.11달러로, 시장 예상이었던 0.21달러의 순손실보다는 상회하는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중국 매출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연간 이익 가이던스 역시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러한 소식에 매도세가 몰렸습니다. 오늘 에스티로더는 18.9%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CVS)) 실적을 공개한 다른 기업들도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VS는 매출 897억 6천만 달러, EPS 2.21달러로 발표하면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헬스 서비스 분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요. 연간 가이던스는 주당 8.5달러에서 8.7달러 사이로 제시하면서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보험 분야에서 예상보다 높은 비용 의료 비용을 보고하면서 오늘 장에서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CVS는 0.41%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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