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식품 안전 솔루션 기업
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신시웨이와 세니젠이 장초반 나란히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시웨이는 10시 40분 기준 기준가(1만 6,6680원) 보다 16.37% 오른 1만 9,410원에 거래됐다.
10.85% 상승 출발한 뒤 20% 넘게 오르더니 이후 10%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세니젠은 기준가 대비 1,600원 오른 8,630원을 기록했다.
6.97% 강세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하락전환했지만 반등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신시웨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업체다.
IBKS제17호스팩과의 합병 예비심사승인 이후 4개월여 만에 코스닥에 입성했다.
개인정보 등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보안 제품 개발에 주력 중이다.
세니젠은 식품 안전 분야에서 진단과 살균 등을 아우르는 사업을 벌인다.
역시 KB제2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에 성공했다.
박정웅 세니젠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 제품 공급을 넓혀 사업 경쟁력도 함께 키워나가 식품 안전 진단 1호 기업에 걸맞게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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