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영 지원 서비스 기업 위캔솔브가 사업비 관리 올인원 솔루션 '랜디벗'을 최근 신규 런칭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캔솔브는 경영지원팀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영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휴먼터치 경영 지원 서비스 기업으로 세무기장 관리, 사업비 행정 업무, 경영 지원 인력 대행, 파산 지원 업무, 멘토링, 조직 문화 및 인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사업비 관리를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랜디벗'을 런칭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랜디벗은 사업비 집행 및 변경은 물론 필요한 행정 인력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흩어진 사업비 이력을 통합해 과제 통합 대시보드로 구현하여 여기에 사업비가 예산대로 올바르게 사용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리포트로 체계적인 관리로 지원한다. 이외에 참여율 자동 계산, 연구자 번호 자동조회, 사업비 증빙 수취 및 검토, 사업비 정산 등을 종합해 지원한다.
이처럼 랜디벗은 사업비 회계 정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증빙을 취합하고 검토할 전담팀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예산관리 업무 지원이 절실한 경우, 세무기장과 연계되는 사업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업비 전산 온보딩이 번거롭고 인건비가 부담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캔솔브 관계자는 "정부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행정 업무와 사업비 관리가 필수적인데 사정 상 집중하여 처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랜디벗은 연구과제 사업비 관리 등 세무 처리를 원스탑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SaaS로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캔솔브는 서비스 구성 및 요금제에 따라 랜디벗 라이트, 프리미엄 상품을 구분해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 및 견적은 위캔솔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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