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과 같은 기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기획사 앳 에어리어 측은 6일 "최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현아라는 아티스트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앳 에어리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로, 던이 소속된 레이블이기도 하다.
다만 앳 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사적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고 둘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아와 던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가다 2022년 결별을 선언했다. 같은 해 둘은 함께 몸담아 온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끝냈으며, 던은 올해 앳 에어리어에 합류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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