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오티콘보청기가 지난 1일에 '김갑수보청기 365+'를 선보였다.
‘김갑수보청기 365+’는 개개인의 청력환경, 선호도에 따라서 합리적인 보청기를 제공한다. 또한, 보청기 구매를 망설이는 사용자들을 위해 최고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를 선별하여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티콘의 대표 라인업이다.
'김갑수보청기 365+'는 프리미엄 제품만을 엄선한 큐레이션 브랜드로, 플래티넘 F, 프리미엄 G, 파워 PG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플래티넘 F 시리즈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주변 환경을 정확히 분석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급형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이렉트 스트리밍, 핸즈프리 기능으로 보청기와 휴대폰을 자유롭게 무선 연결하여 전화, 유튜브 시청, 음악 듣기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소리를 분석하는 기능으로 기존 제품보다 소음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프리미엄 G 시리즈는 3년 연속 베스트 셀링라인으로 사용자들의 후기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 G시리즈는 업계 최대 64채널로 최고음질을 자랑하고, 폭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빠른 분석과 소리의 균형을 제공해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여 자연스러운 청취에 도움을 준다.
파워 PG 시리즈는 업계 최대 출력의 파워 보청기로 고심도 난청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피드백을 완벽히 제어하여 더 많은 말소리 단서를 제공한다. 또한, PG 시리즈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되어 무선 연결에도 배터리의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고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장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김갑수보청기 365+’의 런칭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오티콘의 F(에프), G(지), PG(피지) 시리즈의 제품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와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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