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년부터 미국 매장 직원 임금 최소 3% 인상

입력 2023-11-06 21: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스타벅스는 젊고 부유한 고객층의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며, 2024년부터 미국 소매 직원의 시급을 최소 3% 인상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주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 수를 38,000개에서 2030년까지 55,000개로 늘리고, 근무 시간과 급여 인상을 통해 바리스타의 시간당 수입을 2020년 수준에서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북미에는 약 17,000개의 매장이 있으며 미국 근로자는 시간당 평균 15~24달러의 임금을 받으며 총 보상(혜택 포함)은 시간당 거의 27달러다.

스타벅스는 2~5년 근속한 직원은 최소 4% 인상을 받을 수 있고, 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은 최소 5% 임금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성명에서 "임금 인상과 근무 시간 확대와 함께 이러한 투자로 매출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2020 회계연도 이후 시간당 총 현금 보상이 거의 50%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