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수능 날짜를 앞두고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 기간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의 위험성 없이 도전할 수 있고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실시, 2024학년도 신입학 신입생을 선발중이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수능 당일을 앞두고 정시 지원 대학을 알아보는 수험생들 중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4등급, 5등급, 6등급 학생들의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온라인 교육이 아닌 오프라인 교육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의 강점을 갖고 있다”며 “평균 2년~2년 반의 재학 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창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모색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교 재학생들과 동일한 학생증을 발급 받아 모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OT, MT, 동아리 활동, 축제 등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해볼 수 있다”며 “전공마다 각종 특강, 인턴쉽, 책임지도교수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가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정보보호학, 인공지능,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 중이다.
현재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4 신입학 인·적성 면접전형을 실시 중이며,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