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해 있다.
토스뱅크는 한화투자증권과 연계한 연금저축 계좌 개설과 연금 운용을 위한 유망 투자상품들도 ‘연금 모으기’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토스뱅크에서 개설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투자하고자 하는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고, 원하는 수량과 매월 혹은 매주 등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 모으기’로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가능한 상품은 미국 S&P500, 미국 나스닥, 미국 top 10테크주, 애플 주식과 국내채권,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 및 이외에도 연금으로 거래 가능한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지수나 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투자판단이 용이한 금융투자 상품이다.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투자는 투자기간이 길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ETF는 연금 투자시 활용성이 높다.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는 만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다.
납입 금액 기준 최대 600만원에 대해서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을 받을 때 나이에 따라 단계별로 연금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모으기 이벤트는 2024년 4월 1일까지 연금 모으기 체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총 3회차까지 혜택이 제공되고 회차 당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되어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고객당 1개의 동일한 계좌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말 정산 등 세제 혜택에 특히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에 필요한 연금 계좌 개설과 연금상품 선택 과정을 편리하게 구현했다”고 말하며 “ 유망 ETF를 추천 받을 수도 있고 주별, 월별로 원하는 만큼 모을 수 있도록 해 세제 혜택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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