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몬트로즈 인바이런먼털에 대한 전망을 강화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환경 서비스 기업의 주식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목표 주가는 46달러에서 41달러로 낮췄다.
분석가 스테파니 이는 "23년 3분기 회사 실적을 반영해 조정 EBITDA가 7800만 달러에서 8100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더 높은 마진 기대치를 반영하기 위해 2024E 조정 EBITDA를 8900만 달러에서 9000만 달러로 늘렸고, 2025E 조정 EBITDA는 9800만 달러로 유지했다"고 했다.
분석가는 "몬트로즈는 MEGs 서비스가 환경 개선을 지향하기 때문에 순수 ESG 기업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이 회사는 2012년에 설립돼 수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높은 한 자릿수의 유기적 매출 성장과 상당한 M&A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