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는 수시1차 마감 후 오는 11월 10일부터 진행된다.
이런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현악과정은 수시모집 전형기간 관현악과정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미래유망산업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영역 확장은 물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현악 전공은 현역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한 실전경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이나 기관에 비해 실기 수업 횟수가 두 배 이상 많다”며 “실기고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현재 음악학사과정은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실기 90%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주 2회 1:1 전공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유럽식 음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기 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눠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타 대학교 지원과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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