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고객중심 생활금융 플랫폼 NH pay’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더욱 편리한 결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고객 이용 패턴 분석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가입프로세스 단축 △불필요한 화면 제거·통합 △신규 서비스 오픈 △메뉴 구성 및 스크롤 방식 변경 등을 추진했다.
가입프로세스를 대폭 단축시켰다. 가입에 필수가 아닌 단계들을 제거하였고, 토스(Toss) 인증을 추가해 고객별 맞춤 인증방식(카드·휴대폰·토스 등)을 확장했다.
또 기존에는 각각 분리되어 있던 △NH터치결제 △바코드결제 △QR코드결제를 한 화면으로 통합해 더욱 간결하고 간편한 현장결제가 가능해졌다.
신규 서비스도 진행한다. △더치페이 △NH메이커스(공동구매서비스) 등의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고, NH pay에서 타사 카드를 등록·조회·이용할 수 있는 오픈앱카드 서비스 또한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도입해 앱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Tab(액션)을 단축시키고 더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NH pay 이용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앱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 pay 리뉴얼을 기념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NH pay로 온오프라인 결제 및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15명에게 결제한 금액의 100%(최대 100만원)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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