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여주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생명 경영지원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수확철 농가를 방문해 생강수확 등에 동참해 일손을 도왔으며, 농촌봉사활동 가운데 농가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실시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지난 달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농생통통 플로깅'을 시작으로 범농협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범농협 임직원 및 전 사무소 대상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자연보호활동 ESG캠페인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매년 약 30회 이상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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