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10년 민간 임대 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공동주택 12개동, 총 1,240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 A·B, 74㎡ A·B, 84㎡ A·B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된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당 현장은 보증금 약 1억 8천만원~2억 4천만원으로 월 12만원~18만원 가량 입주자 부담금을 낮춰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보증금은 HF 주택신용보증에서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 입주금 최저 4천만원 보유 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 설비 시스템, 음성 인식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 디지털 원격 검침 시스템, 디지털 CCTV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구축되었으며, 이마트, 성요셉병원, 먹거리타운,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등 관공서와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의 이용이 용이하다. 솔밭공원, 돌우물공원, 금석천, 비봉산 등 쾌적한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 등 대학가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8개 초·중·고가 인접해 자녀를 둔 세대 편의도 높였다. 또, 38번국도,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의 진출이 수월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당 현장의 계약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택이 있어도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되며, 입주잔금은 HF 주택신용보증에서 80~90% 대출도 가능하다.
단지는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며 퇴거 시기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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