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앞두고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UCC 공모전 최고영예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오는 11월 14일을 기념해 1991년 UN과 WHO에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을 비롯한 당뇨병 유관기관이 함께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수상소감에서 강예영은 “이 노래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알리는 내용으로 만든 노래”라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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