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를 11월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양도성예금증서란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증서로 단기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며, 각종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고 있다.
NH아문디 측은 해당 ETF가 매일 고시되는 CD91 금리를 복리로 반영해 매일 이자수익을 가산한다고 전했다.
하루만 투자해도 일별 CD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이자를 지급받는 파킹형 통장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정적인 단기 자금 운용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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