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나가"…'올해의 차' 인기

입력 2023-11-16 06:58   수정 2023-11-16 07:13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기아의 전기차 EV6의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가 임박했다.

기아의 IR 실적에 따르면 2021년 8월 첫 출시된 EV6는 지난달까지 총 19만4천140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7천500대, 연평균 10만대가 팔린 것이다.

EV6는 출시 이후 내수와 수출 등 판매량에서 계속해서 증가세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를 중심으로 큰 인기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더해 2천9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 초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기아의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 만에 EV6가 같은 상을 수상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