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46블록에 공급하는 '운정3 제일풍경채'가 오늘(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0세대, 84㎡B 96세대, 84㎡C 97세대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본 청약에서는 부적격 당첨자와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포함한 121세대(예정)가 청약물량으로 배정됐다. 청약은 오늘(21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화)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중 가장 사업속도가 빠른 A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공급된다. GTX-A 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4월 우선 개통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에서 킨텍스, 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상업업무용지와 업무복합시설, 수변공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6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산책로, 스크린골프 및 탁구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알파룸(일부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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