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지·차별화·미래가치’가 지식산업센터 성공의 삼박자로 자리 잡아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교통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갖춰 화물이동 및 직원고용에 용이하다.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와 쾌적한 업무환경 등이 마련된 경우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에 들어서는 ‘더스토리 의왕’이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4층, 연면적 4만6,893㎡ 규모로 건립되는 1번 국도인 경수대로를 접하는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이다.
단지는 의왕, 군포 일반 공업지대의 시작점에 위치하며 좌측으로는 의왕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가 있는 행정타운이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 일반상업지역은 이마트 서해그랑블 및 양옆, 뒷편으로 약 10,000세대 아파트가 올 연말부터 이주하여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동탄-인덕원선인 의왕시청역이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상 7층까지 차량 주차가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조업체들의 효율성을 강조하였고 특히 최고 5.7m의 층고높이, 3면 발코니, 전용테라스 등이 구성된다. 앞쪽 전망은 경수대로를 볼 수 있는 시티뷰, 뒤쪽으로는 오봉산을 마주하는 마운틴뷰와 오전천이 인근에 위치한다.
비즈니스 인프라의 경우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권역(의왕·군포·안양)에는 안양 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군포제일공단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벨트가 위치해 IT기업, 연구시설,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 간의 집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5,802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체가 분포돼 있다.
금융 혜택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과 더불어 더스토리 의왕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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