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으로 특별 출시해 한정판매한 '스탠바이미 고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이 9분 만에 매진됐다.
챔피언 에디션은 스탠바이미 고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8일부터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 고 한정판 300대를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했으나 판매 시작 9분 만에 품절됐다.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과 유사한 케이스 안에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모두 탑재해 가지고 이동하기 편리하게 만든 제품이다.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우승 기념 가전제품 할인·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21일 하루 동안에는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29% 할인 판매한다. 할인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LG전자는 홈페이지에 TV 4개 모델과 워시타워,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냉장고, 김치냉장고(2개 모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2개 모델), 공기청정기 제품을 제품군별 500대 한정으로 특가 판매한다고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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