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외채 비중 '역대 최저'…대외 건전성 지표 개선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3분기 단기외채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대외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단기외채 비중이 21.8%로 199년 4분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외채 비중'은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가 얼마나 되는지를 의미하는데 곧 외채 건전성을 나타냅니다.
또, 대외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 역시 2분기 38.4%에서 3분기 34.2%로 감소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부는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며 다만,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대외 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KCGI "현대엘리베이터,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 가량을 보유한 KCGI자산운용은 오늘(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가 자사주 3% 가량을 우리사주조합에 처분한 것을 두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CGI는 자사주 취득 목적이 주주가치 제고인데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를 처분한 것은 대주주 우호지분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최대주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을 ‘이사회 정상화’의 첫 단추"라고 평가했습니다.
◆ 한국콜마홀딩스 '급등'...200억 자사주 매입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오늘(22일) 신한투자증권과 20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자사주 매입 소식에 한국콜마홀딩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