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골프 소속 박하림 프로와 유트브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앞서 지난 10월30일 박하림 프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최초 유튜브 유료 클래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레슨 오직 여기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2편을 업로드 했다.
영상은 ''유튜브 덕분에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 레슨이 나왔다'' 라는 박하림 프로의 의미심장한 말로 시작되어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당 영상은 국내 골프 유튜버 중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박하림 프로와 유튜브가 함께 협업하여 만든 유료 골프 클래스 콘텐츠로 구매하게 되면 박하림 프로의 높은 전문성과 독보적인 노하우가 담긴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다.
총 24강으로 이루어진 클래스는 보통 사람들이 골프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연습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눈 여겨볼 점은 아마추어의 기준에 맞춘 레슨 내용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겪는 스윙의 잘못된 동작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윙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골프를 더욱 더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클래스에서 박하림 프로는 무조건적인 규칙이나 틀에 갇히지 않고, 개인의 능력과 체형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해주었다.
박하림 프로는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구력이 오래되어 교정이 힘들었던 분들까지 골프를 치는 모든 분들이 시청하여야 하며 이 강의로 여러분들의 골프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클래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수많은 골프 콘텐츠들 속에서 유일하게 골프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놓은 '골프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박하림 프로의 코스는 대중들의 골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여 침체되고 있는 골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유튜버 박하림 프로와 세계 최대 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의 협업은 골프 교육 및 러닝 콘텐츠 서비스의 혁신적인 방향을 보여주며,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하림 프로가 활용한 유튜브의 '코스' 기능은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만 베타버전으로 시범 운영 중인 새로운 기능으로, 교육 콘텐츠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강의 플레이리스트를 유료 혹은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Learning 콘텐츠 서비스이다. 유료 코스를 구매한 시청자는 추천 기능이나 외부링크 등 광고표시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