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뷰티 전문 브랜드 메리쏘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3'에 참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26회째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전 세계 43개국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최신 뷰티 트렌드 공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비즈니스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박람회다.
메리쏘드는 뷰티의 새로운 메소드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카피를 앞세워 매일 즐겁고 쉽게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이다.
회사에 따르면 '메리쏘드'가 이번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 선보인 화장품은 아이크레용, 립크레용 품목과 프라이머, 쿠션, 립틴트 등으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업체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판매되고 있는 와중에 2023년 세계적 규모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리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쏘드 관계자는 "홍콩 박람회를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VIP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유통사와 바이어 발굴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쏘드는 라이징 스타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발탁, 12월 4일 틴트 편을 선두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감의 CF를 시리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