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합병으로 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제이엔비가 장 초반 상한가를 터치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엔비는 9시 30분 기준 기준가(1만 7,330원) 대비 20.6% 오른 2만 90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 2만 2,500원으로 치닫더니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002년 설립된 제이엔비는 반도체용 진공펌프와 결합되는 핵심 유틸리티를 만든다. 반도체용 진공펌프 스태커 시스템과 온툴 셋팅 키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앞서 지난 7월 제이엔비는 DB금융스팩9호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얻으면서 합병 상장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달 주주총회 승인을 얻었으며 합병가액은 5,757원, 합병비율은 1:0.3474114로 결정됐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921만 4,471주로 파악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