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북한 동향을 빈틈없이 감시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뒤 이날 공식 업무를 재개한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북한의 동향 등 안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주 9·19 군사합의 조항 일부 효력정지 의결안을 재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