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용병(趙鏞炳)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글로벌사업그룹과 경영지원그룹 전무를 거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조용병 신임 회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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