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4년을 앞두고 주식과 채권시장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자산시장, 올해 들어 가장 한가한 장세 지속
- ’러시아-우크라’·‘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소강
- 美 셧다운, 美·中 패권 마찰도 수면 아래로 잠복
- 내년 경제전망, 어느 하나 방향 제시하지 못해
-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방향성 잃어’
- 각국 경제정책, 부양과 긴축 놓고 ‘제각각’ 추진
- 기업과 금융사, 내년 경영계획 아직 마련하지 못해
- 자금시장, 임시피난처(shelter)로 빠르게 이동
Q. 실제로 미국과 한국에서 MM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이 몰리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2024년 앞두고 MMF 등에 자금 몰려
- 美, MMF에 무려 7522조원 ‘집중 유입’
- 규모상으로 ‘사상 최대’…그 성격 놓고 논쟁
- 2024년 앞두고 MMF 등에 자금 몰려
- 韓, 美와 마찬가지로 MMF에 자금 ‘집중 유입’
- 어제까지 192조원…이번 주 200조원 상회 예상
- 올해 들어 27↑…하반기 들어 증가세 높아
- shelter성 MMF 자금, 그 다음 방향은 어디?
Q. MMF에도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는 기간 존속형 ETF에도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 韓, 존속기한형 채권 ETF에 6조원 유입
- 존속기한형 ETF, 채권과 ETF 매력 동시 존재
- 끝까지 들고 있을 경우 원금과 수익 수령
- 韓, 존속기한형 채권 ETF에 6조원 유입
- 같은 맥락에서 파킹 ETF에도 14조원 유입
- 파킹 ETF, CD·KOFR·SOFR 등을 추종
- 종전에는 하루 맡길 경우 수익 거의 無
- 존속기한형 ETF와 파킹 ETF, 美에서도 유행
Q. 앞서 잠시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 shelter, 美의 금리변화 전환기에 반복되는 현상
- 작년 3월~올해 7월까지, 금리 인상 후 중단
- 연준과 파월, 과연 금리 내릴 것인가?…불확실
- 금리 인하해도, 그 시기와 폭이 너무 다양
- UBS “내년 3월부터 2.75p 대폭 인하할 것”
- 골드만삭스 “내년 4분기에 가서야 1차례 인하”
- 美 개인 투자자, 내년 5월부터 4차례 인하
- 韓, 중간자 위치에서 shelter 자금 시장 선호
Q. 올해 잭슨홀 미팅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만 금리 방향성을 놓고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세계 경제가 변했다는 것 아닙니까?
- 2023 잭슨홀 미팅 주제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 실물경기, no landing과 fragmentation 등
- 고용진단, jobfull recession 언제까지 지속?
- 물가진단, multi collinear inflation의 실체
- 자산거품, PER+PBR보다 PSR+PDR 왜 유용?
- 연준, 어려울 때 확신 주지 못하고 더욱 혼란 초래
- 인플레, ’일시적’에서 ‘광범위하고 오래 지속’
- 3년 이내 달성할 수 없다던 완전고용 ‘도달’
- 경기, 하반기 이후 회복이냐를 놓고 ‘설왕설래’
Q. 올해 잭슨홀 미팅 이후 글로벌 자금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상황을 말씀해 주시지요.
- 잭슨홀 미팅 이후 ‘money circulation’ 주목
- money pivoting, 증시로 중심축이 고착화
- great rotation. 채권에서 증시로 자금 이동
- money move, 증시에서 채권으로 자금 이동
- 잭슨홀 미팅 이후 ‘money circulation’ 주목
- money sheltering, MMF 등으로 자금 이동
- ETF reflective move, 차익실현 후 ETF 가입
- 어느 방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면 ’shelter‘
-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만 200조원 넘게 보유
Q. 30일, 이번 주 목요일입니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행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많을 수 밖에 없죠?
- 한은, 지난 2월 이후 통화정책 방향성 無
- 기준금리 동결해놓고, ‘매파 기조’ 발언 반복
-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BOK와 李 총재, 확신 줘야
- 한은, 지난 2월 이후 통화정책 방향성 無
- 그나마 금리를 동결한 것도 ‘시장의 압력’ 때문
- 외자이탈 방지, 금리차보다 ‘펀더멘털 안정’ 중요
- 가계부채 축소, 취약계층 고통→경기침체 초래
- 공급 측 인플레, 금리인상만으로 부작용 더욱 우려
- 고민 많은 금통위, 마지막 회의에서도 금리동결
Q. 쉘터, 즉 임시 피난처 자금이 많아진다는 것은 증시 앞날과 관련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 쉘터 자금, 방향만 잡히면 신속하게 자금 이동
- 2024년, 증시와 채권이 동시에 좋게 보는 이유
- 내년 재테크 전망,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추천
- 주식과 채권 간 반비례 관계 ‘선입견’…맞지 않아
- 주식과 채권만 놓고 따지면 쉘터, 주식에 유리
- 美 증시, 낙관론과 비관론 혼재 속 낙관론 우세
- MMF에 자금 몰리면서 S&P500지수 상단 더 높아져
- 주식과 채권 간 배분, 2024년에 특히 중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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