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해외 어디서나 머니 결제금액의 3%를 한도 없이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사용자가 충전·적립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하여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해외여행·직구(직접구매)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나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금액의 3%를 한도 없이 적립해주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쇼핑(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에서 이용 시 머니 결제금액의 최대 1.5%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며 ▲네이버 쇼핑 이외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머니 결제금액의 0.3%가 적립된다.
BC카드 및 Visa와의 협력으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의 국내외 범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BC카드 전 가맹점에서, 해외에서는 전세계 모든 Visa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여행 멤버십인 ‘N트래블클럽’의 스마트 등급 혜택도 카드 발급 후 3개월 동안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결제수수료 면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4년 2월 28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결제수수료를 전액 포인트로 돌려준다.
또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해외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5천원 이상 첫 결제 시 각각 1천원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진행된 사전신청에 등록한 경우, 혜택이 2배로 적용되어 국내·해외 첫 결제 건당 2천원씩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주변 지인에게 널리 알리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사용자 누구나 추천코드를 만들 수 있으며, 지인이 나의 추천코드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지인에게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천코드를 통한 지인 가입 수가 많은 상위 5명에게는 해외여행/쇼핑 지원금 2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실물카드 결제 방식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사용하면서,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조건없이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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