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머신비전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 인증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 주어진다. 해당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 현장 실사 평가 등을 통과해야 한다.
아이코어는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AA 등급을 획득하여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되었다.
아이코어는 또한 메인비즈 인증도 획득했다. 메인비즈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하는 인증이다.
아이코어는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 획득에 따라 R&D, 금융·세제, 수출, 인력,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지원을 받게 되었다.
아이코어는 2019년 창업 이래 스마트팩토리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완료한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 포커스 모듈, 초고휘도 조명, 리피터&스플리터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독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들을 개발한 결과 이제는 첨단 제조업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및 일본에서도 아이코어 제품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혁신 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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