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품 공급업체 하포드는 2024 회계연도에 대한 세전 이익 기대치를 하향 조정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하포드는 내년 기본 세전 이익이 4,800만파운드~5,300만파운드(6,090만 달러) 범위 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혔다.
이는 4,800만파운드~5,800만파운드 범위에서 감소됐다.
하포드는 9월 29일에 종료된 6개월 동안 세전 이익이 1,870만 파운드에서 1,93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증가는 어려운 거시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7억 6,710만 파운드에서 8억 7,350만 파운드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기본 세전 이익도 1,840만 파운드에서 2,13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
하포드는 “우리는 인플레이션 역풍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4 회계연도 수익 전달이 하반기에 가중될 것으로 본다”며 “2024 회계연도 목표 비용 및 3천만 파운드의 효율성 절감 균형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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