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하여,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인허가를 등록한 ‘위내시경 인공지능솔루션인 기가닷에이아이(GIGA dot AI)와 경동맥초음파 인공지능 솔루션인 소노닷에이아이(SONO dot AI)가 큰 관심을 받았고, 글로벌기업들과 추가 공동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노닷에이아이(SONO dot AI)는 경동맥 부위의 플라크가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위험도를 인공지능으로 사전에 판단하여 그 위험성을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과 관련하여 북미유럽 초음파기기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경동맥 혈관의 위치를 인공지능을 통하여 자동 인식하는 가이드 기능과 플라크의 위치를 검출하는 디텍션(detection)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경동맥과 플라크를 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센싱 도입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총괄한 아이도트의 글로벌마케팅앤세일즈 임가람 본부장은 “전시회 참가 전, 사전에 충분히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한 것이 큰 효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이번 대면 미팅을 통하여 경동맥 부위별 인종적 차별점을 고도화시키는 추가 공동연구에 합의하였고, 동시에 라이센싱 형태의 솔루션 보급으로 북미,유럽시장에 맞는 글로벌 맞춤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도트 관계자는 “소노닷에이아이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 의료기기 2등급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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