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수출 회복 지속할 것"...변수는 '중국'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3-12-04 14:12   수정 2023-12-04 14:12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한은 "내년 수출 회복 지속할 것"...변수는 '중국'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내년에도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4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 수출이 글로벌 고금리 영향 속에서도 반도체 경기 개선, 신성장 산업 관련 주요국 투자 확대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고금리에 따른 소비 회복 위축과 중국 경기 부진, 글로벌 교역 환경 변화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 中 요소수 통관지연에 관련주↑...정부 "통관 재개해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의 요소수 통관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요소수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KG케미칼과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등의 주가가 강세인데요.

    이와 관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4일) 한중 FTA 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요소 및 흑연 수출 통제에 대해 조속한 통관재개를 요청했습니다.



    ◆ '560억원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홍콩법인 고발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560억원대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이 적발된 글로벌 IB(투자은행) BNP파리바와 HSBC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철(법무법인 이강)·박상흠(법무법인 우리들) 변호사는 어제(3일) 두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BNP파리바 홍콩법인이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카카오 등 101개 종목에 대해 400억원 규모의 무차입 공매도를 진행한 사실을 적발했으며 홍콩 HSBC도 2021년 8∼12월 호텔신라 등 9개 종목에 대해 16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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