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주경 FC영업본부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이주경 신임 부사장을 비롯해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해외지원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 등을 거쳐 FC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삼성생염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또 승진한 임원에 대해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
◇ 부사장 승진
▲이주경
◇ 상무 승진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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