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는 스타트업 X.ai의 자산 시장 모금 목표와 현 상황이 SEC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회사의 자금 상황에 대해 공개된 젓 번째 정보이기에 의미가 깊다.
AXIOS에 따르면 자산시장에서 10억달러 모금을 목표로 한 X.ai에는 현재 최소 1억 3,4700만 달러가 모인 것으로 SEC 공시 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머스크는 올 초 오픈AI의 대항마로 새 스타트업인 X.ai를 출범시켰으며, 생성형 AI 챗봇인 그록(Grok)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회사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지에 대해서는 11월 19일 전해진 짧은 X(전 트위터)의 게시글에서 잠시 언급된 것을 제외하면 공개된 바가 없었다.
당시 머스크는 X를 통해 "현재 X의 주주들은 X.ai의 25%를 받게 된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던 중 이번 자료를 통해 X.ai가 투자자 넷으로부터 1억 3,500만 달러 정도를 투자받았다고 보고됐다.
첫 거래는 11월 29일에 일어났으며 앞으로 남은 주식에 대해 강한 합의가 있었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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