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신보 보증 500억원까지 확대...중기 유동화 지원"

신용훈 기자

입력 2023-12-07 13: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퓨트로닉에서 개최한 중견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중견기업들의 경영 여건과 금융이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논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중견기업의 신보 보증한도를 현재 100억원에서 최대 5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7일부산소재 예비중견기업인 ㈜퓨트로닉에서 '중견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이 규모에 걸맞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보 보증한도를 확대하는 한편, 조금 더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P-CBO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에만 지원하던 매출채권 유동화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유동성 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이버 현장 방문 및 기업 간담회는 지난 12월 1일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경영 여건과 금융이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등 3高 현상과 공급망 불안정, 우수인력 확보와 인건비 부담 등을 최근 경영 여건상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언급하고, 향후 중견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신산업과 해외로 적극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위주로 이루어진 정책금융이 중견기업 지원까지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