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6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전 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제도는 매년 금융위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다.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등을 고객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전문평가위원과 일반인이 정량평가 지표인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을 평가하고 정성평가 지표인 소비자 친숙도를 측정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평가에서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Ⅱ (유니버셜)’ 상품 대상으로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대상인 전체 보험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디지털로 보험을 더 쉽게라는 브랜드 비전에 맞게 보험 약관을 고객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보험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본인에게 딱 맞는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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