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그립과 '푸드테크 공동 연구 개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급식·외식업장의 주방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 사용 절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나아가 수기로 관리하던 냉장, 냉동고 실시간 온도 관리 자동화, 기타 설비의 전기 사용량 관리 등 기능을 갖춘 급·외식업장 주방 설비의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한 제품, 시스템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등은 양사가 공동소유 한다.
차기팔 아워홈 BX디자인본부장은 "그립과 전국 급식업장에 자동화재예방시스템 도입 등 사업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여러 협력을 이어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발전된 푸드테크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지속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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