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레시피 전문 개발회사 (주)블루레시피와 함께 최고급 천일염을 사용한 'Record of Sea' 소금, 바다의 기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안군의 천일염을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간직한 이 제품은 신안에 위치한 푸른수국의 섬 도초, 보라빛 향을 머금은 퍼플섬, 붉은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 수선화를 닮은 노란빛의 선율을 뽐내고 있는 선도에 영감을 받아 블루, 퍼플, 레드, 엘로우의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블루스피루나, 고구마, 표고, 건고추, 파프리카, 유자, 레몬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샐러드, 무침, 육류, 생선 등 요리에 어울리는 최적의 소금을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쳤다고 밝혔다.
Record of Sea' 소금, 바다의 기록은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식당, 캠핑장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제품개발이 신안천일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천일염의 다양한 산업화 시도가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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