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콘텐츠 기업 블룸컴퍼니가 기업 대상 디지털 마음 관리 구독 서비스 '맘핏'의 프리뷰 릴리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맘핏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블룸컴퍼니의 노하우가 총집합된 서비스다. 직장인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설계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마음 상태를 매주 체크하고, 그래프와 수치로 현재 멘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의 마음 상태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디지털 피트니스로 보충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의 마음 피트니스 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며, 조직 관리자는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조직 전체의 마음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구성원의 멘탈 케어에 개입할 수 있도록 도와, 조직 문화 개선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맘핏은 파일럿 단계에서 멘탈 웰빙 지수가 향상되는 결과를 획득해, 밴쿠버에서 진행한 2023 세계긍정심리총회에서 이를 소개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블룸컴퍼니 박정효 대표는 "직장인들이 꾸준히 헬스장에 다니며 체력을 증진하는 것처럼, 마음 체력도 단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직장인에게 마음 건강 챙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맘핏은 2023년 12월까지 얼리버드 고객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얼리버드 신청 시, 무료로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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